거제도 여행

거제도 여행

(2018.12.02 ~ 12.03 / 1박2일)

■외도 널서리 Cafe

■매미성

■공곶이 수목원

■바람의 언덕

■신선대 전망대

■풀밀라미스터준(Fect.호텔스 닷컴)

제 생일이라서 신랑과함께 급으로 떠난여행

유럽여행 다녀오면서 호텔스닷컴에서 10박 사용하면

10박의 평균방값으로 무료 1박을 할 수있어서

그걸로 숙박도 예약하고

친정인 부산을 들렀다가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도로 이동했다

우선 첫번째 목적지

요즘 핫한 카페 외도널서리라는곳인데

카페를 정원같이 꾸며놓고 너무이쁜 인테리어와

바다가 보이는 뷰를 가진 카페

오늘 날씨가 겨울날씨가 아닌 봄날씨같았다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게 흠이었지만 말이다

카페 앞에는 주차장이 좁아서 몇 대 안들어가기때문에

도보 3분정도의 거리에 폐교안에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장은 거기를 이용해도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까지인데

마지막주문은 6시30분까지 받는다

입구에서 한 컷

인테리어가 취향저격이다

아늑하고 따뜻하다

메뉴는 아래와같다. 사악한가격이다

구조라 에이드 맛은 넘나리 맛난것 레몬타르트는 비추

앞에 바다가있어서 이쁜데 공사중 테이프로 다 막아놔서

별로였지만 일찍가서 외부에 명당자리로 잡아서

사진 백만장!!

신랑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한참을 있다가

카페를 둘러보기로했다

바다가 뷰가 인상적이던

바다뷰로 인증 샷

카페 외부전경

외부에서 우리부부의 시그니처 포즈로 한 컷

카페 외부 전경

너무너무 이뻤던 카페를 뒤로하고

거제도에서 뜨고있는 관광지 매미성으로 향했어요

매미성은 태풍매미에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위해 오랜시간 홀로

쌓아올린 성벽이다

저멀리 매미성이보인다

매미성 포토존에서

매미성에서 보는 바다

매미성 포토존에서 시그니처 포즈도 함께

바닷가라서 따뜻하게 입고갔는데

정말 봄 날씨같은 날이었던

우리도 발 샷을 인증샷

생각보다 매미성은 볼게 너무 없었어요

매미성을 뒤로하고 우리는 공곶이로 향했어요

공곶이 올라가는갈 가파르다

공곶이 탐방로 입구

우거진 나무들

나무들 사이에 보이는 바다

가는길이 이뻐서

여기가 다 동백꽃나무인데

아직은 이른시기라서 동백꽃이 제대로 피지않았다

푸릇푸릇한 동백나뭇길

여기계단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나중에 탐방로를

다보고 올라가는길을 택해야하는데

여기로 다시 올라가야하거나 등산하면서 가거나

둘중에 하나를 택해야함..... 잘 생각하세요

계단이 어마어마함 ㅠㅠ

올라가기전 구경함

나중에 4월 수선화가 만발한시기에 오면 좋다고합니다

하지만 등산은 필수예요!!!

탐방로 아래쪽을 구경하고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아까 내려왔던 돌계단을 다시 올라가면 20분 소요

다른길을 이용하면 38분소요

우리는 돌계단을 올라갈 자신이없어서 시간이 소요되도

다른길을이용했는데.... 이 길... 등산길이었어요 ㅠㅠ

뜻하지 않은 등산에 체력 저질인증 했어요 ㅠㅠ

등간길 초입구에서 본 바다

우리부부 말없이 등산만 ㅋㅋㅋ

결국 도착 감사합니다.

다음 목적지 바람의언덕으로 이동했어어요

바람의 언덕 초입구에 버스주차하는곳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그런데 뒤로가서

언덕 올라가는쪽으로가면 시간은 무제한이지만

주차비를 3000원이나 받아요

아래에 있는 아주머니께서 돈을 받고 안내해요

가시는 분들이있다면 참고하세요

아래는 유료주차장 사진이예요!!

언덕으로 올라가는길과 다리 가는길

우리는 다리는 말구 언덕만 다녀왔어요

바람의언덕의 시그니처 풍차 앞에서 한 컷

풍차 앞에있는 언덕으로 갔어요

사진찍고 바로 신선대 전망대로 갔어요

원래 신선대로 갈랬지만 전망대만 바로 구경하고 갔어요

신선들이 놀았다던 아름다운 곳 신선대

오늘 하루 알차게 거제도를 구경하고

마트가서 저녁장을 보고

오늘 우리가 숙박할 곳

풀빌라미스터준 이라는곳으로 향했어요

풀빌라에있는 수영장 밤이라서 불을 켜놨네요

저희가 묵는 방이예요

따라따따딴〰 따라따따딴〰

너무 이쁘죠!! 심플하고 깔끔한 방인테리어가

정말 저의 취향저격👍

정말 친절한 사장님이 준비하신 웰컴선물세트

파인애플,쥬스,요거트,빵을 이쁜 바구니에 똭!!

부엌에는 없는게 없어요

커피머신, 냉/온수 정수기, 밥솥, 전자렌지,냉장고

냄비, 접시, 컵, 수저, 칼, 도마, 접시,

양념류(식용유, 참기름, 간장, 소금, 허브솔트)까지

구비되어있어요!!

그리고 정말 사장님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던 건

수세미가 새것으로 포장되어있더라구요

펜션에 놀러가면 식기나 수세미 사용이

위생상의문제로 조금 꺼려지던게 사실인데

이런 센스를 보여준 사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