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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강원도 여행

강원도 여행 -강릉 세인트존스호텔편(2)-

강원도 여행

 

-강릉 세인트존스호텔편(2)-

 

세인트존스호텔 인피니트 풀에 가기 위해

 

하~얀 목욕가운 장착

 

 

와우~ 역시 바다와 수평선을 이루는 인피니티 풀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비수기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에

 

추우면 어쩌지라고 걱정했던 제가 바보

 

온수로 수영장을 채웠기에 따뜻했어요~

 

인생샷 한컷 찍어보겠다고...

 

듬직한 저 사람은 누규...?

 

 

나름 허세샷도 찍어봅니다.

 

발이 잘못했네요..

 

저... 발로 사진을 찍었네요..ㅋㅋㅋ

 

 

해가 질쯤에는 왼쪽 건물에서 저렇게

 

불이 들어온답니다.

 

시간이지나 어두워지면 더욱더 빛이 이뻐요~

 

 

제 메인은 석양이었습니다.

 

석양이 너무 이뻤는데... 사진이 잘못했네요

 

 

따뜻한물에 넓은 바다에

 

너무 좋았어요~

 

나오기가 싫었습니다.

 

 

인피니티 풀도 좋지만

 

썬베드를 대여 할 수 있는데

 

선베드는 3시간에 만원입니다.

 

 

인피니티 풀도 좋고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아서 너무 만족하고있어서

 

더욱더 호캉스를 누려보고자, 저희 계획에 있던

 

강문해변 산책은 눈으로 보는 바다로 만족하며,

 

저녁도 여기서 해결하기로하고 호캉스를 즐겨봅니다.

 

 

저녁도 나가서 해결하려고 했지만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여기 인피니티 풀에서 사먹기로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같이 사악한편입니다~

 

저희는

 

핫도그 감자튀김추가 - 12000원

 

크리스피치킨 - 19000원

 

에비앙(물) - 6000원

 

솔직히 다른거는 그냥 저냥 먹는다고 시켰지만

 

물 500mL에 6000원이라뇨!!!!!!

 

저병을 버릴수가 없어.......

 

태어나서 제일 비싼물을 사먹어봤습니다~

 

핫도그는 그냥 핫도그 맛

 

크리스피 치킨은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간도 별로였습니다.

 

 

 

한참동안 인피니티풀에서 놀다가

 

저녁에 운동을하러 피트니스룸을 방문하였습니다.

 

 

운동기구들이 하나같이 깨끗하고, 좋고, 관리도 잘되어 있습니다.

 

 

 

 

 

 

 

 

센스있게 입구쪽에 보면 수건과,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밤마실 나온 저희 부부를 맞이해준건

 

낮에 봤던 입구와 다른 밤에 불이 켜져있는 입구 모습입니다.

 

 

밤마실 나갔다가 맥주한잔하고

 

하루를 마루리한 저희부부는

 

아침일찍일어나 조식을 먹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서 조식쿠폰을 제시하면 됩니다~

 

조식시간은 07시 ~ 10시까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는 계산대가 있고

 

 

왼쪽에는 와인 냉장고가 있습니다.

 

와인냉장고에는 다양한 와인들이 들어있네요~

 

저녁에 식사하러 오면서 와인한잔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희도 빨리 일어났지만

 

저희보다 더 빨리 조식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네요~

 

 

호텔은 오랜만이라서

 

호텔 아침 조식인데도 엄청 메뉴도 많고 다양합니다.

 

스프부터~

 

 

스크렘블에그, 계란 후라이~

 

 

즉석으로 쌀국수도 만들어 줍니다.

 

 

다양하게 찍고싶었지만 메뉴가 너무 많아서~

 

저희 부부의 아침만찬입니다.

 

엄청 만족했어요~

 

호텔 조식 원래 이렇게 좋은가요 ?

 

 

호텔 조식을 먹고 저희 부부는

 

강원도 2일차 일정을 소화하기위해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체크아웃은 11시까지 하시면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번 강원여행에서 강릉여행은 최고였습니다.

 

우선 호텔이 반할을 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성수기때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하던데...

 

성수기때는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고, 물가도 비싸죠~

 

성수기를 조금 피해서 가는 늦은 여름휴가도 좋을것같아요~

 

이번 숙박은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