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정선 화암동굴/하이원 그랜드호텔 편-
여기가 화암동굴입니다.
저기 위로 레일이 보입니다.
화암동굴 올라가는 길은 2가지 방법이있어요~
첫번째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두번째 걸어서 20분정도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방법~
저희는 첫번째!!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택했어요
모노레일 가격은 아래와 같아용~
모노레일 시간이 있어요~
저희는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올라갈 수 있었어요
모노레일 타고 출발~
화암동굴 입구랍니다.
화암동굴 안에는
금광을 캐던 사람들의 과정을
잘 꾸며 놓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긴 거리를 걸어야하는데요
천연동굴을 보기 위해선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야해요
동굴이다보니 춥기도 하지만, 물도 있어서
내려가는 길이 정말 미끄럽기도 하답니다.
어린애기나 몸이 불편하신분은
화암동굴은 비추입니다~
끝이없는 계단..
천연 동굴
정말 우와 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천연동굴을 엄청 잘꾸며놨는데..
정말 이뻤어요~
그리고 천연에서 이런 동굴이 만들어 진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화암동굴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3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것저것 볼거리를 짜집기한것같아요
볼거리가 여러가지긴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 바빴어요
천연동굴만 볼만했어요~
나머지는 어른들이 보기엔 그냥 그랬습니다.
다음 일정은 원래
만항재로 갈려고했었는데..
늙었어요.. 저희.....
일정을 변경하고
바로 하이원 그랜드호텔로 이동하기로했어요
여기가 저희의 숙소였거든요~
저앞에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가 보이네요~
주차장에서 프론트로 가는 길이 조금 어려워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B1층이나 B2층으로 가세요~
그리고 표지판이 보이는 곳으로 계속 직진하세요
가다보면 공사하는 현장이 나오지만
그곳을 지나셔야해요~
직진하다보면 카지노가 나오는데
카지노가 4F이고, 프론트가 5F이랍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5F으로 올라가시면
프론트가 나오게 된답니다.
제가.. 조금 헷갈려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는 메인타워와 컨벤션타워가 있어요~
메인타워는 올드스타일이고 컨벤션타워는 세련된스타일 이예요
제가 원한건 컨벤션타워였는데..
헷갈려서 메인타워로 그만 ㅠㅠ
여러분들은 꼭 메인타워보단 컨벤션타워로 예약하세요~
그럼 메인타워를 구경해볼까요~
화장실도 올드 스타일~
모든게 올드 스타일~
저희 룸에서 바라본 하이원 전경
뷰는 정말 좋아요~
대충 짐을 풀고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러 갔으나
호텔..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차를 타고 나가서
차타고 10분쯤거리에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어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습니다.
오는길에 카지노 사진
카지노는 밤에 갈려고했지만
잠이드는 바람에 사진밖에없네요
카지노를 가려면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입장료는 9000원이예요~
그리고 신분증 필수예요~
저녁에 불빛축제처럼
호텔앞이 이쁜 불빛으로 수놓았어요~
정말 밤에 보는 하이원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하이원에서 토욜일날 불꽃축제를 하는데요
제가 간날은 금요일인데... 토요일인줄 알고
저희 룸으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들어갔었지만
저의 착각으로 인해 불꽃놀이 하는날이 아니었어요..
어쩐지..... 뭔가 느낌이 쎄~했어요~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으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어쩔 수 없죠..
불꽃놀이를 보면서 함께 먹을려고 호텔에서 케익도 사왔는데...
아쉬웠어요~
아쉽지만 신랑이랑 케이크와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이집 케이크 정말 맛있어요~ 역시 호텔케이크!!
레몬타르트와 올어바웃초콜렛
특히 레몬타르트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두번 못 먹고 온게 아쉬울정도 ㅠ
커피한잔하고 아까 낮에 사온 캔맥먹고 기절~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저렇게
꼭 구름인줄알았어요~
저희의 조식입니다.
토스트기를 들고가서 빵 구워먹고왔어요~
냠냠 맛있었어요~
원래 일정은 삼척에 들려서 레일바이크를 타는게 목적이었지만
레이바이크는 하루 전날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하더라구요 ㅠㅠ
현장 발권이 안되요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강제 복귀~
드디어 길고긴 4시간 장거리 운전을 마치고
남편과 집 근처에 도착했어요
저희 이번여행의 마무리는
돼지갈비에 냉면으로 마무리~
너무너무 즐거웠던 강원도여행
빡시지도 힘들지도 않고
관광과 휴양이 함께 했던 여행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숙소에 대한 아쉬움은...
하이원호텔 대신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2박을 할 걸 그랬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숙박할거예요~
즐거웠던 강원도여행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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