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5일차 일정*
(2018.9/29~10/6 7박 8일)
■조식
■할슈타트
■다흐슈타인(fect.파이브핑거스)
■숙소
할슈타트를 가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다
식당 입구
물과 음료
웰컴티 쥬스와 씨리얼
웰컴티 쥬스는 프라하 숙소에서 주는 것 보다 맛있다
여러가지의 과일
빵과 잼
프레즐도 있는데 못먹고 온게 아쉽다
여기 크로 와상도 맛있지만
프라하호텔에서 먹었던 크로와상이 더 맛있었다
오믈렛과 볶은야채
소세지
치즈와 채소
햄
티
이기계로 햄을 직점 슬라이스 해주신다
커피
이 호텔은 조식또한 깔끔하고 맛있었지만
보통 호텔은 앉고싶은 좌석에 앚으면 되는데
방별로 자리를 선정해준다
조식을 챙겨 먹고 방에가서 나갈 채비를 했다
나가기전 베란다쪽에 문을 열어보니
저녁이라서 보지 못했던 마을 전경을 볼 수 있었다
기차길옆에있는 호텔 숙소
뭔가가 모르게 이 마을 스위스와 닮아있었다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었다
할슈타트로 가는 길이 2시간 30분정도
가는 길에 휴게실에서 스타벅스 음료와 초콜렛을 하나 사먹었다
역시 유럽 물가가 비싸다
할슈타트로 가는길 날씨가 좋지 않더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풍경 하나만큼은 최고다
2시간 30분을 달리고 달려 드디어 할슈타트에 도착
우리는 아침부터 빨리 움직인 덕에 P1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하지만 벌써 3/2이상이 차버린 주차장
주차장 입구에서 저 기게 버튼을 누르면
이런 동전같이 생긴게 나오는데
나중에 이걸로 주차비용 정산을 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케이블카
엄청 높다!!!
소금광산 구경하고싶었지만
다음일정을 위해 패스~
할슈타트 입구에서 바라보는 전경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남지만
비오는날도 운치있는 할슈타트이다
우리 부부의 시그니처 포즈
할슈타트는 집들도 아기자기
뭔가 스위스 집들이랑도 닮아있다
할슈타트 강에서 보트를 타고싶었지만
비오는날이라 운행을 안해서 못타고 왔다.
아쉬움..
이런곳에서 신랑이랑 함께 있다는건 행복 그자체이다
할슈타트의 광장느낌이라고할까
작지만 아기자기한 마을
할슈타트 폭포
백조와 엄청 가까이서 사진을
이 사진후에 백조의 공격을 받을뻔했지만
할슈타트 마을에 있는 교회
하나님아버지 저희 부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작은마을이지만
마을이 다 너무 이뻐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구경했던
체스키크롬로프보다는 나는 할슈타트가 훨씬 더 괜찮았던것같다
기념품도 너무 아기자기 한게 많이 팔지만 비쌌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기념품
다음에는 맑은날의 할슈타트도 보고싶다
점심시간을 넘기고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마을 광장쪽에 음식점으로 들어왔다
슈니첼과 피자
음식맛은 그냥 먹을만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다흐슈타인으로 향했다
정산은 이기게를 통해 하면 된다
처음에 입구에서 받았던 노란색 동전같이 생긴걸 넣고 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파이브핑거스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케이블카 모형의 포토존이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했다
얼음동굴, 맘모스동굴 등 패키지가 있지만
우리는 그냥 파이브핑거스만 보는게 목표라서
파노라마 티켓을 끊었다
가격은 인당 30.90유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케이블카 타러 출발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사람들
케이븙카를 타기위해 티켓을 넣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2번정도 케이블카를 탄다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도 부니
케이블카가 무섭게 흔들리더니
정말 어떤 놀이기구 보다 더 무서웠던것같다
케이블카를 같이 타고온 한국인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여기 다흐슈타인에서 숙박을 한다고했다
산에서 숙박이라.... 대단한 결심을 한것같았다
다흐슈타인 도착
저 풍경 실화?!
일단 웃어본다
파이브핑거스를 보러가는 길
나는 이 날씨에 못간다고했지만
나빼고 우리일행은 온김에 가야한다고
이 눈보라가 치는데 말이다...
옷을 나름 따뜻하게 입고왔지만...
너무 너무 추웠다
우리앞에가던 중국인들은 도중 포기하고 하산하였다
역시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었다
파이브핑거스를 보려면 한 20분정도 걸어야한다는데
왕복 한시간을 걸은 느낌이었다
발은 동상걸릴정도로 감각도 없고
내가 조난당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쯤 파이브 핑거스에 도착
파이브핑거스의 유명한 포토존도 찍어주고
중요한건 한치앞도 안보이니 더 무섭다는거
바람때문에 전망대도 흔들리고...
이 바람 실화 ?!
기념으로 점프샷
내려오는 길에 추워서 카페에 들려 커피한잔하면서
바라본 다흐슈타인
오는길에 우리의 저녁은 맥도날드로 가기로했다
여기는 무인기계로 메뉴를 주문한다
그리고 번호가 뜨면 받아와서 먹으면된다
맥도날드에서 카페도 있는데 디저트나 커피종류가 다양했다
우리가 주문한 버거
정말 맛있었다!!
한국 맥도날드와 비교가 안됐다
우리고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유럽은 케첩도 돈주고 사야한다!!
오늘하루 빡센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와서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에 Bar로 가서
웰컴쿠폰으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날씨가 비가 와서 너무 아쉬운 일정이었지만
다흐슈타인은 잊지못할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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