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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라하 비엔나여행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4일차 일정*

 

             (2018.9/29~10/6 7박 8일)



■조식 및 체크아웃

 

■렌트(fect.허츠렌트카)


■체스키크롬로프


■숙소 체크인(fect.마비다 웰니스호텔)




정들었던 숙소에서 조식을 하고


우리는 이른 아침 렌트카 예약은 허츠렌트카로 향했다


우리는 전일정이 렌트카가 아닌 부분 일정만 렌트카라서


프라하 도시에 있는 곳에서 렌트를 하기로했다


렌트카지점 까지는 Uber 택시를 불러 이동했다


택시를 타고 한동안 허츠렌트카 지점을 찾지 못했다


이유는 호텔건물 안쪽에 있었기때문이다.


호텔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허츠카에 예약을 했다고 


준비한 종이를 보여주고 보험들도 추가하고 예약을했다~


이번 여행에 큰 기여도를 해줄 우리의 빠방이~


4개의 캐리어를 다 넣고도 자리도 넓은 우리의 빠방이~



빠방이를 타고 우리의 첫 목적지


체스키크롬로프로 출발해본다~


우리는 렌트카할때 네비도 같이 신청했었다 


하지만 네비보다 구글맵을 더 잘 이용했던것같다 


무엇보다 네비언어가 독일어라서 주소 치는게 정말 힘들었다


네비 사용 방법은 구글 주소를 보고 그대로 영어로 치면 되는데,


주소가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에 알게된 방법이지만, 유럽네비들 대부분이 아이폰이랑 연동이 된다


이 점을 나만 모르고 갔던.. 그래서 아이폰이랑 연동 하여 노래도 틀고 신나게 갈 수 있었다


네비도 나름 길을 잘 가르켜 주는데 독일어로 설명하는거라 듣기가 어려웠다


구글이랑 길은 비슷하게 안내해주긴한다.


▼아이폰 연동 방법


우측에 손가락이 가르키고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화면이 뜨게 되는데


화면에서 맨왼쪽 아이콘을 터치하면


2번째 사진과 같이 아이폰이랑 연동이 된다.








▼아래는 네비 지도와 구글지도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롬로프까지 


2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우리는 체스키 크롬로프 P2 주차장을 이용했다


P2 주차장에선 바로 다리만 지나게 되면 마을중앙이 나오게된다


날씨가 흐리지만 다리가 굉장히 웅장하다




우선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서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립,파스타,피자 점심메뉴로 정하고


사람들이 많았지만,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저 그런 맛이었는데, 피자느 맛있었다




밥먹고 다리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굴뚝빵을 팔길래


사서 먹었지만, 프라하에서 먹었던 굴뚝빵이 더 맛있엇다 



다리 올라가는 광장에서 한컷~



흐린날씨지만 마음은 즐겁게~



정말이지 다리위에서 본 체스키크롬로프의 전경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왜 유네스코에 지정되었는지 알것같은 마을이었다



빨간 지붕들의 향연~





다리를 지나 올라올라 가게 되면


정원이 나오게 된다



유럽에서 이렇게 보는 정원 너무 이뻤다


영화에서만 보던 정원












다리와 정원을 둘러보고


다시 광장쪽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다


저기 저위에 있는 전망대



매표소는 전망대 가는길 카페라고 적힌쪽으로 가면


안에 카페있는곳과 함께 매표소가 있다


우리는 카페만 있는줄 알고


한참을 길을 헤맸다는... 역시 길치 일행이다




그렇게 한참을 구경을하다가


한 만원정도의 주차비를 지불하고


다시 우리의 오늘 최종 목적지


오스트리아 쳄암제 마비다 웰니스 호텔로 출발했다


우리 여행의 제일 큰걱정이었던 비넷!!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기전 비넷을 구매해야하는데


이 비넷을 파는 곳은 국경넘기전에 있는 편의점에서 판다고했었다


근데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도대체 어디가 국경인지 알길이 없었다


우리는 긴장을 풀지 않고 휴게소에있는 편의점을 가려고 했으나


유럽 휴게소는 우리나라와 틀려서


이정표가 500M에 있다고 나와도 휴게소 가는길이 엄청 헷갈리게 되어있다


이정표에는 500M에 휴게소가 있다고 되어있는데


그 500M를 가게 되면 또 다른 비행기모양의 이정표가 있다던가 그래서 못들어가고


2번의 휴게소를 지나치고 마지막이다고 생각하고


휴게소를 들어갔다 이 휴게소 또한 가는길에 바로 휴게소가 나와있는게 아닌


조금 들어가는길이 잘못 들어 왔다 싶은 느낌으로 길을 안내헀었다


우리 모두는 비넷과 렌트카 운전으로 인해 예민해져있었다


첨에 신랑 친구부부네랑 편의점에 갔었을때


어떤아주머니가 한분 우리앞에 계셨는데


내가 먼저 질문을 해버리니 편의점 직원이 그 분 먼저 도와드리겠다고 한말을


신랑 친구가 비넷이 없다는 말로 들어서 그냥 큰일 났다는 생각만 들었었다


그 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계산할려고 할때 신랑이 들어와서


다시한번 비넷이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하는게 아닌가!!


정말 신이시여~!!! 있는 편의점에서도 비넷을 구매하지 못하고 국경을 넘을뻔~


신랑친구를 엄청 놀려먹고 우리는 마음편히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을 수 있었다


▼우리가 비넷을 구매한 주유소


사진으로 어딘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맥도날드가 위치한 큰 주유소였다!!


여행을 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비넷을 구매하고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 첼암제쪽으로 가는길은


정말 품경이 말 할 수 없이 이뻤다~



가을 느낌이 나는 오스트리아




우리는 저녁 7시가 다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가 정한 숙소는 첼암제쪽에 위치한 마비다 웰니스 호텔이다


이곳은 수영장도 있고, 스파를 할 수 있는곳과,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있다



호텔에서 바라본 야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온수물이어서 춥지 않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뒤에는 물침대도 있다~




우선 이 호텔을 선정한 이유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어서 선정했지만


호텔 위치도 첼암제와 가깝고


호텔도 너무 깨끗하고 직원도 하나같이 친절하다


이 호텔에가면 웰컴바 쿠폰이 지급되는데 Bar에서 주류 음료를 공짜로 한잔 주문할 수 있다


수영장도 너무너무 좋았다~


실내 수영장 쪽에는 물침대가 있어서 더욱더 좋았다~


우선 수영 하고 재밌게 논 후 우리는 저녁으로 프라하에서 공수해온 컵라면과 햇반


그리고 반찬들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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