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오스트리아 여행 2일차 일정*
(2018.9/29~10/6 7박 8일)
■조식
■스카이다이빙 미팅 포인트 장소 및 이동
(faet.콜린임팩트)
■스카이다이빙
■점심식사(faet.Restaurant Mustek)
■프라하 투어
■저녁식사(faet.코젤다크맥주 직영점)
■프라하 야경 투어
첫 날 숙소에서 꿀잠을 자고 난 후
조식이 맛있다는 그란디움 호텔 조식 먹으로 Go~ Go~!!
▼그란디움 호텔(구,쟈스민호텔) 조식사진
입구에서 방번호를 말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에 Wellcome Drink가 준비되어있다(매일 다르게 나옴)
유럽은 조식에도 Wellcome Drink를 준다니 감동~
씨리얼과 우유와 요거트가 준비되어있다
소세지, 베이컨, 삶은달걀, 구운 달걀, 스크램블, 감자 등 음식양도 어마어마하다
치즈와 햄종류
과일 종류
잼 과 꿀 누텔라
씨리얼과 요거트
과일쥬스
크로와상과 과일
크로와상이 너무너무 맛있다~ 매일을 빼먹지 않고 먹음
빵종류도 제일 다양했다~
디저트 케이크 종류도 있었다~
오믈렛과 와플을 만들어 주는 곳
오믈렛에 넣을 토핑도 직접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완성된 오믈렛 과 와플
정말 조식 맛집 인정 최고!!!
유럽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 조식이 제일 잘 나왔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많았으며, 맛도 제일 맛있었음~
조식때문에 호텔을 선정한 보람이 있었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유럽에서 가장 익스트림한 계획이 있던 오늘 일정
스카이다이빙 하러 가는 날~ 두둥~!!!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하지만 아침 기온 7도에 오후기온 14도
생각보다 낮은 기온에 추웠어요~
콜린임팩트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
저희는 A로 예약했습니다~ 영상도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같이 간 사람중에 스카이다이빙을 안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원칙으로 공항동행이동이 불가능하지만, 한국 담당자에게 가기전에 미리 부탁하여
픽업비용 300Czk 지불하고 함께 동행을 부탁하였습니다.
두근두근 설렘설렘을 안고 미팅 장소로 출발~!!
중앙역 미팅 포인트 장소
버거킹 쪽에서 내려가서 중앙쪽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곳이 보여요~
거기가 콜린 임펙트 미팅장소 입니당
여기 앞에서 기다리다보면
다른 예약자들과 함께 다모이면
한국 안내자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드려요~
물론 주의사항 및 설명만요~
그리고 한국 안내자는 콜린임팩트 현지 담당자에게 저희를 소개시켜주곤 퇴장하십니다.
그리고 저희는 콜린임팩트 현지 담당자를 따라 기차를 타러갑니다~
기차타고 가는 길 다른 사람들이랑 정보도 공유하고 담소도 나누면서 가니
40분이란 시간이 순삭입니다~
40분을 기차를 타고 도착한 콜린이라는 도시에서
차를 타고 10분정도 더 이동하여 도착하였습니다.
가자마자 대기실에서 앉아있는데, 현지 담당자 여자분이 들어오시더니
한명만 먼저 탈 분을 찾더라구요, 저희랑 같이 온 모든 사람들은 뒤에 같이 탈려고했는데...
한 분을 먼저 찾길래 용기있게 신랑 두고 먼저탄다고 나섰습니다~
거기있는 모든분들이 대단하고 하셨지만, 사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제일 먼저 하러 갔습니다. 한 그룹씩 5명씩 인원을 지어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앞에 외국인 팀중 한명이 늦게 왔나봐요... 한 사람 자리가 비어
제가 먼저 탑승~ 설명 없이 우선 옷갈아 입으러 갑니다~
옷갈아 입고 나오니 제 파트너 콜린임팩트 대표 아저씨 월터가
저에게 타기 전 자세 및 주의사항을 설명 해줍니다.
정말 10분정도의 설명을 받습니다.
설명해주는 저의 파트너
아직은 해맑네요~
설명이 끝난 후 비행기 탑승하러 갑니다.
아래는 영상 촬영본 캡쳐본입니다 ▼
자유낙하 너무 재밌습니다. 하지만 낙하산이 펴질 때
정말 무섭습니다.
아무도.. 저에게 이콸라이징 하라고 말안해줬어요..
그래서 고막이 찢어질듯한 고통으로 고생했습니다.
꼭 타시는 분들이 있다면 코막고 입막고 숨쉬셔서 귀를 뚫어주세요
아니면 고막이 찢어질듯한 고통으 받으실꺼예요~
제가 처음 주자로 먼저 타시니 모두들 걸크러시라고~
무섭지 않냐고 칭찬과 문의가..
무서운건 딱한번~ 낙하산 펴질 때 그거 말고 이콸라이징 꼭 하라는 주의사항과
너무 재밌다고 추천해줬어요~
매도 먼저 맞아본놈이 낫다고 마음이 엄청 뿌듯~
그렇게 다음주자로 신랑 과 신랑 친구 와이프까지 함께 세명 모두
스카이 다이빙 수료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료를 완료하고
다음 그룹 내려올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프라하로 출발~
이때는 콜린역까지만 현지 담당자가 안내해주고
기차타고 내리는 곳은 우리가 알아서 내려야함~
긴장하고 잘내려주세요~!!
생각보다 빨리 스카이다이빙을 끝냈습니다.
중앙역 도착하니 12시가 되었습니다.
숙소에 들려 중간정비
잠깐 그란디움호텔 입구 사진 ▼
프론트
입구에서 바라본 로비
중간정비 완료 후 다시 프라하 투어 재시작~
낮에 본 프라하 투어는 색다르네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걷고 걷다보니 광장에
엄청 큰 북극곰이 똭~
어머 저건 꼭 찍어야해!!!
내가 주고싶은만큼 코루나를 지불하고 사진 찰칵~!
점심 시간이라 배가 고팠습니다.
어제 맛집 충격 이후로 저희는 더이상 이번여행에서
맛집을 찾아 가지 않기로 하고
길가다가 보이는곳에서 먹고싶은걸 먹기로 하였습니다.
걷다 보니 흔들의자가 있는 음식점이 우리를 사로 잡았습니다
거기서 저희는 점심식사를 하기로했죠
Restaurant Mustek▼
지하철 무스텍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야외 앉는곳이 신기하게 생겼죠? 흔들의자예요~
신나서 찰칵
저희가 시킨 메뉴는 립(460CZK)
돼지고기와 모짜렐라치즈, 토마토로 요리된 음식(350CZK)
치킨텐더 샐러드(270CZK)
그리고 코젤다크맥주(가격 기억안남)
짠~ 음식이 나왔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 집이었지만요~
너무너무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어진 프라하 투어~
배불리 든든히 먹고~
하벨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Restaurant Mustek 식당에서 하벨시장까지 600m정도 밖에 안걸려요~
하벨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프라하의 유명빵 뜨르들로(굴뚝빵) 파는곳이 있었습니다.
프라하에는 굴뚝빵 파는곳이 많아요~
그런데 각 파는 곳마다 토핑올리는것도 다 다르고
또한 빵을 굽는 방식도 다 틀렸어요~
저희가 먹은 빵집은 숯불에 빵이 돌아가면서 구워지더라구요~
여기가 맛집이었어요!! 체스키크롬로프에서 파는 굴뚝빵은 맛없었어요~
굴뚝빵 영상 ▼
오빠 친구 부부가 시킨 초콜렛 굴뚝빵 70CZK
우리 부부가 시킨 아이스크림 굴뚝빵 120 CZK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또 생각날만큼~
이미 점심을 많이 먹은 상태여서 저희는 두명이서 하나씩 나눠 먹었어요~
빵을 먹으면서 하멜시장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드디어 하벨시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하벨 시장을 구경중이예요~
프라하에 오면 꼭 하벨시장에 들려서 납작 복숭아를 먹고싶었지만
납작 복숭아는 여름에 나와서.. 저희가 간 때에는 팔지 않았어요~
색감들이 너무 이쁜 과일들 먹고싶었지만 배가 부른 관계로 Pass
하벨시장에서는 기념품 같은 상품들을 많이 팔아요~
저는 사진 찍어놓은것은 없지만~
생각보다 쓸만한것들이 없어서 아이쇼핑만 하고 다시
까를교로 향했습니다.
길치인 우리 구글맵보고 어찌어찌 찾아가니
드디어 까를교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까를교에서 사진 한 컷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저희는 올드타운브릿지 타워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올드타운 브릿지는 프라하성쪽에 있튼 타워예요
까를교를 지나가야 있어요~
저희는 첨에 까를교 앞에있는 타워가 전망대인지 알고 들어갔었는데
프라하성쪽에 있는 타워가 전망대더라구요~
타워 입구에서 전망대 관람 티켓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인당 100CZK입니다.
많은 계단을 걷고 걷고 또 걸어 올라간 타워
생각 보다 뻥 뚫린 그런 곳은 아니었지만 높은곳에서 까를교와
프라하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드타운브릿지 타워에서 바라본 까를교 모습
까를교에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죠?
역시 프라하는 빨간 지붕입니다~
올라온 힘겨움에 비해 생각보다 볼게 없었습니다. 실망쓰~
우리는 리버뷰 카페를 향했습니다.
꽃할배에서 나왔던 리버뷰 카페로 갔으나,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건너편에 보이는 카페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가는 길목에 까를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에서
저희도 사진을 마구 찍어봅니다~
까를교가 보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왼쪽에 백조들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저희도 백조 구경하러 갔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백조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백조를 구경하고 뒤에서 백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데
사람들이 제 뒤를 보고 우와~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뭔가 싶어서 뒤돌아보니 제 코앞에
뉴트리아가 저를 쳐다보며 서있더라구요~
전 첨에 수달인줄... 근데 긴 꼬리보고 완전 당황쓰~
얼른 발걸음을 뒤로하고 여길 빠져나갑니다~
뭔가 저런곳에서 사진을 찍어야만 할 것 같아서 찍어봅니다~
여길 지나면 까를교와 마주보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에서 까를교를 봐도 정말 멋집니다~
전 오히려 까를교에서 보는 뷰보단
이 다리에서 보는 뷰가 괜찮더라구요~
저희의 목표는 저기 선착장같이 보이는 리버뷰 레스토랑입니다~
엄청 힘들게 걷고 걸어 드디어 식당에 도착
식당에 도착해서 야외로 가서 시원한 음료한잔~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여유롭게 쉬어 봅니다.
한참을 쉬다가
저희는 저녁을 뭘먹으러 갈지 고민하다가
스카이다이빙 하러 가면서 만났던 사람이 추천해줬던
코젤다크맥주직영점으로 가기로했습니다~
정말 알쓰인 저도 프라하에서 코젤다크맥주를 1일 1잔 했습니다~
정말 맥주가 달고 맛있고~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여기는 한국사람 반이예요~
코젤다크맥주 직영점 ▼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서있어요~
가격
여기가 정말 웃긴건
종업원이 문을 잠궈버립니다~
그래서 아무나 들락날락 못해요~
나가는 사람도 못나가요~ 직원이 문을 열어줘야해요~
분위기는 맥주 직영점이라서 호프집 분위기~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코젤다크맥주 넘나리 맛있는것 ~
메뉴는 그냥 그래요~
하루종일 먹고 걷고 먹고 걷고
숙소로 들어가려다 프라하의 야경을 빼먹을 수 없어
까를교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정말이지 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 야경은 대박입니다.
왜 사람들이 프라하 야경을 극찬 하는지 알것같습니다.
이렇게 또 프라하 2일째 밤을 마무리 했습니다.
하루하루 다리가 터질것같습니다.
프라하에서 교통권을 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저희에게 남는건 두다리 뿐이니까요~
프라하는 정말 다 걸어 다닐 수 있어요~
다리가 팅팅 붓고 내 다리가 아닌것같지만서요~
벌써 또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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